LH, 청년·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3천 호 공급! 지금 바로 신청하세요!

오늘날 많은 청년과 신혼부부가 주거 안정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.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(LH)는 10월 7일부터 무주택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매입임대주택 입주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발표했습니다. 이번 모집에서는 전국적으로 총 3,111호의 매입임대주택이 공급될 예정입니다.

매입임대주택이란?

매입임대주택은 LH가 도심 내 교통 접근성이 뛰어난 신축 또는 기존 주택을 매입해 저렴한 임대료로 제공하는 주거 지원 제도입니다. 직장과 가까운 위치에서 안정적인 주거 생활을 영위할 수 있어 청년과 신혼부부를 포함한 서민층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.

공급 세부 내용

이번에 공급되는 매입임대주택은 크게 두 가지 유형으로 나뉩니다. 청년을 대상으로 한 ‘청년 매입임대주택’과 신혼부부 및 신생아 가구를 위한 ‘신혼·신생아 매입임대주택’입니다.

LH청약플러스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기

청년 매입임대주택

청년 매입임대주택은 만 19세에서 39세 사이의 무주택 청년, 대학생, 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공급됩니다. 이번 모집에서는 총 1,590호가 제공되며, 수도권에서 875호, 그 외 지역에서 715호가 공급됩니다.

이 주택의 임대료는 인근 시세의 40~50% 수준으로, 청년층에게 경제적인 부담을 크게 줄여줄 것입니다. 또한, 주택에는 청년들의 생활 편의를 고려해 냉장고, 세탁기, 에어컨 등 가전제품이 갖춰져 있어 이주가 잦은 청년들에게 특히 적합한 주거 선택지입니다.

최장 10년간 거주가 가능하며, 입주 후 혼인한 경우 최장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어 안정적인 장기 주거가 가능합니다.

신혼·신생아 매입임대주택

신혼·신생아 매입임대주택은 결혼 7년 이내의 신혼부부, 예비 신혼부부, 또는 신생아가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합니다. 이번에 총 1,521호가 공급되며, 수도권에서 745호, 그 외 지역에서 776호가 공급됩니다.

소득 및 자산 기준에 따라 두 가지 유형으로 나뉘어 공급됩니다.

  • 신혼·신생아Ⅰ 매입임대주택: 다가구·다세대 주택 등을 시세의 30~40% 수준으로 공급하며, 최장 20년간 거주가 가능합니다.
  • 신혼·신생아Ⅱ 매입임대주택: 아파트 및 오피스텔을 시세의 70~80% 수준으로 공급하는 준전세형 방식입니다. 이 유형은 임대보증금 80%, 월 임대료 20%로 나뉘어 임대료 부담을 줄입니다. 거주 기간은 최장 10년이지만, 자녀가 있는 경우 최대 14년까지 가능합니다.

신청 방법

청년 및 신혼부부를 위한 매입임대주택 신청은 10월 7일부터 LH 청약플러스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, 당첨자는 12월 이후 발표될 예정입니다. 보다 자세한 사항은 LH 청약플러스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, 궁금한 사항은 LH 콜센터로 문의 가능합니다.

LH청약플러스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기

매입임대주택의 장점

매입임대주택은 교통 접근성과 직주 근접이 우수한 도심 내 위치한 주택을 저렴한 임대료로 제공함으로써, 청년 및 신혼부부가 경제적 부담 없이 주거 안정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. 또한, 장기 거주가 가능해 미래 계획을 세우는 데 안정감을 줍니다.

이번 LH의 매입임대주택 모집은 많은 청년과 신혼부부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이므로, 관심 있는 분들은 빠르게 신청해보는 것이 좋습니다. 자세한 정보는 LH 청약플러스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.